설날련휴동안단동지역스키장과눈놀이시설이큰인기다.진안구동흥진에위치한한스키장은초급,중급,고급슬로프를설치해관광객들이자유롭게선택할수있도록했다.눈놀이공원에는범퍼카,설상전차,스노모빌,썰매,눈팽이등다양한놀이시설이마련돼있다.최근년간동흥진은문화관광산업의잠재력을깊이발굴하고지역자원우세를충분히활용해빙설생태관광을대대적으로발전시켰다.빙설관광상품을다양화하고관광코스를개발하는등빙설문화관광산업융합의새로운형태를적극적으로구축하며문화관광산업의질적성장과효률향상을지속적으로추진했다.이를통해‘추운’자원을‘뜨거운’경제로전환시키며빙설경제의활력을힘차게발산하고있다.편역：추윤윤철화

2월12일오후,단동시정부주최로"양가열정무형문화유산의정,태평성세압록강의환희"를주제로한2025년단동시정월대보름양가전시공연이빈강중로장미광장부터십위로교차로까지에서성대하게열렸다.시문화관광방송국과문화체육관광발전서비스센터가공동주관한이번행사에는10여개팀,1,400여명의출연자가참여해시민과관광객에게전통문화와지역특색이어우러진화려한무대를선사했다.오후1시,행사는격렬한북소리와조선족녀성들의노래와춤으로막을올렸다.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단동고악"이첫공개되자관객들의함성과박수가터져나왔다.각양가팀은독특한개성을뽐냈다:시체육운동학교팀은물고기와봉황모양의등불을들고길상을상징하는춤을선보였고동항시팀은금빛부채를휘날리며바다처럼넓은정서를표현했다.봉성시의룡무팀은룡춤과등불춤등전통민속공연으로관객을매료시켰으며관전만족자치현팀은쾌활한노래에맞춰경쾌한춤사위로만족의자부심을드러냈다.진안구와진흥구팀은각각고전과현대적요소를결합해옛안동시장의다채로운풍경과줄타기묘기등을재현했고원보구시베이무용단은“화하”를통해중화청년의빛나는기상을표현했다.퍼레이드행렬에서는단동의"홍색관광",딸기문화,빙설경제등지역특색을담은화려한차량이도시의자연미와인문학적매력을과시했다.출연자들은화려한의상과정교한기량으로무형문화유산예술을선보였고군중들은휴대폰을들어"향수와명절분위기가가득한"순간을기록했다.비단리본이하늘을휘감고북소리가울려퍼지는가운데행사는성공적으로막을내렸다.이번공연은단동의발전과부흥을향한밝은비전을보여주며지역문화의활력과전통의계승을확고히했다.편역：추윤윤철화

2월11일빈강중로단교경구1번부두린근에서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주최,단둥시문화체육관광발전서비스센터주관,단동시도서관(단동시소년아동도서관)협력으로진행된'북국의봄기운가득,등수수께끼로강변도시를읽다'정월대보름행사가성황리에개막했다.정월대보름을맞아1,000여개의수수께끼가화려한붉은등장식사이에배치되어시민들의발길을멈추게했다.참가자들은홀로고민해보거나친구들과의견을나누며흥미진진한수수께끼풀이에도전했다.이번행사에는단동지역의문화랜드마크,특색있는음식,전통풍습관련퀴즈를추가한상호작용코너가마련됐다.정답을맞힌시민들에게는깜짝선물이주어져명절분위기를한층높였을뿐만아니라지역문화에대한리해를넓힐수있는기회를제공했다.편역：추윤윤철화

설련휴동안우리시는총424.34만명의관광객을맞이했으며전년대비13.45%증가했다.관광수입은37.8억원으로전년대비10.56%증가했다.인기관광지호황,빙설·온천관광인기압록강단교와항미원조기념관은외지관광객들에게가장인기있는관광지로각각3만명과8만명이상의관광객을맞이했다.1.3만여명의스키애호가들이천교구스키장을찾았고‘단동시빙설대강좌’는귀향대학생과가족단위관광객들에게무료스키강습을제공했다.봉황산,오룡산등산악관광지는2만명이상의관광객을맞이했다.대리수,대고산소천지,현무호빙설세계등빙설관광지는가족관광객들에게큰인기를끌었으며금산호빙설축제는루적1만명이상의방문객을맞이했다.동탕온천마을은약5만명의관광객을맞이했고북황해,오룡배,종유금탕등온천관광지도인기다.다채로운새해맞이행사전시에서는무형문화재공연,광장댄스,어린이경극,문화혜민공연등총84개의행사를개최했으며민속,체육,공연등다양한분야를아우렀다.원보구딸기박물관체험,오룡골프스키장새해기원,금산호빙설축제및민속체험이인기를끌었다.압록강단교,호산장성,단동함은련합티켓할인을제공하고주요호텔과협력하여할인을제공했다.화려한등불축제,도시를밝히다제1회호산장성새해등불축제,항미원조기념관야간행사,오룡산야간조명쇼는많은관광객들을유치했다.압록강변의십이간지등불,신안가의‘달님언니’등불,봉성봉황등불등특색있는등불장식이축제의밤을장식하며시민들과관광객들의핫플레이스가됐다.문화관광소비열기높아안동옛거리에는약30만명의관광객이방문했고‘뱀그리기복기원’,민속퍼레이드등의행사가진행됐다.완다광장의무형문화재설맞이장터,신안보행가의미식및트렌디한제품전시는많은시민과관광객을끌어모았다.동항시는민속공연,일렉트로닉음악파티,특색먹거리전시등다양한행사를개최해명절분위기를고조시켰다.온라인홍보로관광객유치,화제성마케팅성공설날전,시문화관광방송국은틱톡(抖音),웨이보등플랫폼에160여개의홍보영상을게시했고설날련휴동안각지역문화관광부문과협력해95개의동영상을추가로게시했다.처음으로AI기술을활용한콘텐츠를제작했고틱톡해시태그‘압록강변단동참좋다’는2673만회의조회소를기록했으며웨이보해시태그‘붉은기억,영웅단동’은1415.2만회의조회수를기록했다.CCTV,료녕일보등주요매체들도단동의설날관광열기를보도했다.안전한시장질서,최적화된관광서비스시정부는관광안전감독을강화하고총287명의검사인원을파견하여7건의안전위험요소를점검·시정했다.21곳의기관주차장과773개의주차공간을개방하여7인승이하비영리차량에무료로개방했다.31개의체육관은설련휴동안정상운영됐으며온라인·오프라인문화체육활동을제공했다.공안,주택건설,교통,시장감독,기상등부문들은도시환경,교통운수,시장공급및비상대응을협력하여보장해시민과관광객들이안심하고명절을보낼수있도록했다.련휴기간동안총4건의관광객민원이접수됐으며모두적절히처리돼만족도100%였다.편역：추윤윤철화

1월29일부터2월2일까지단동공항은총38편의항공기를운항해4,735명의승객과10.085톤의화물및우편물을수송하며성공적으로설날운송임무를수행했다.2월2일(음력설날다섯째날)오후4시20분경,상해항공FM9231편이상해홍교에서연대를거쳐단동공항에도착했다.승객들은단동공항에서제공하는따뜻하고편리한설날운송서비스를경험했다.단동공항은2025년설날을맞아승객들에게다양한편의시설을제공하며안전하고편리하며따뜻한설날운송환경을조성했다.설날운송서비스데스크및편의시설운영,첫비행리용자,로약자,임산부등특별한요구가있는승객들을위해동행,안내,교대및우선탑승서비스를제공,설날분위기조성,설맞이테마경관설치등조치를취했다.편역：추윤윤철화

1월28일부터2월3일까지,26개주요상업류통기업은3466.7만원의소매액을달성했으며이는전년대비0.99%증가한수치다.외식업은3.32%증가했으며생활용품은42.11%증가했다.시상무국은소비를촉진하기위해15만원의소비쿠폰을배포했고51개의설날련휴소비촉진행사를기획해설날련휴동안물자공급과가격안정을보장했다.또한시상무국은"옛것을새것으로바꾸기"정책을도입할예정이며휴대폰과디지털제품도이정책에포함된다.진흥구는23개의소비촉진행사를개최했고무형문화재민속행사와새해맞이장터등을조직했으며가전제품과자동차할인행사를진행했다.원보구대형쇼핑몰은설날련휴동안쉬지않고영업을해고객수와매출이모두증가했고외식업은가정세트메뉴를출시해고객을유치했다.협작구의외식업체는가족모임세트메뉴와선물패키지를출시해다양한가정의요구를충족시켰다.프레드그랜드호텔과신안동대반점의매출은각각8.57%와5%증가했다.동항시천성백화점의매출은전년대비15%증가했고황해수산물과슈퍼마켓도각각판촉행사를진행했다.봉성시는여러소비촉진행사를진행했고가가푸,주대생보석,타오셴과등의상점의일일평균고객수와매출모두뚜렷하게증가했다.편역：추윤윤철화

정월초닷새,시문화관광방송국은미래성에서‘무형문화재공연으로새봄축하’문화행사를개최했다.많은시민과관광객들이함께중국전통문화의매력을느끼고세시풍속을되새겼다.현장에서시민들은무형문화재대표전승자인의멋진전시와공연을몰입하며체험프로그램에도직접참여했다.무형문화재전승인들은우수작품을선보이며기예의진수를보여주고시민들과직접소통했다.단동소년경극단은화려한의상과전문적인창법,정교한기량으로국수(国粹)경극의장관을선사했다.단동당화,단동전지,민간서화,관전버들새공등민속활동체험부스에서는춘절풍습을체험하고무형문화재의매력을느낄수있도록꾸며졌다.주최측은새봄을주제로한포토존과체험공간을마련해관광객들이축제의정취와아름다운의미를사진으로기록할수있도록했다.편역：추윤윤철화

1월29일설날,단동완다광장은축제분위기로가득했다.쇼핑몰곳곳에설치된화려한장식은방문객들의눈길을사로잡았고다양한이벤트와할인행사는쇼핑의즐거움을더했다.특히3층식당가는지역특색음식과전국프랜차이즈음식점으로가득해사람들은맛있는음식을먹으며즐거운시간을보냈다.또한,영화관에서는다양한장르의영화가상영되어가족단위관람객들에게인기를얻었다.단동완다광장은단순한쇼핑공간을넘어지역주민들이함께모여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는공간으로자리매김하고있다.편역：추윤윤철화

1월18일저녁,단동시진안구오룡배진에위치한오룡산관광지가야간개장됐다.관광객들은환상적인얼음광장과얼음폭포를감상하며사진을찍는등즐거운시간을보냈다.또한,새롭게조성된먹거리거리,동물원,겨울놀이시설등을리용하며야경을만끽했다.오룡배진정부는관광객들의안전을위해소방대원9명을배치하여하루종일관광지를순찰했다.또한,환경미화원을추가배치하여쓰레기를수거하고주민자원봉사자들과함께관광지주변을청소했다.개장첫날,2,000명이상의관광객이오룡산을찾아야경을즐겼다.편역：추윤윤철화

1월17일,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주최로2025년압록강동계수영대회가성황리에개최됐다.많은동계수영동호인들이압록강변에모여용감한모습으로물에뛰어들며겨울철압록강을더욱빛냈다.개막식에서는《쌍회문》《작은세배》등다양한민속공연이펼쳐져동북특유의정취를느낄수있었다.시관계자는개막식에서새해를축하하며시민들에게힘찬응원을보냈다.본격적인수영대회가시작되자참가자들은차가운물속으로뛰어들어뜨거운열정을보여주었다.수영대회외에도다이빙쇼와다양한이벤트가열려현장분위기를더욱뜨겁게달궜다.특히3미터높이의탕후루를따먹는이벤트는참가자들의큰호응을얻었다.단동은압록강의86km구간이겨울에도얼지않는다는독특한자연환경을바탕으로다년간동계수영을장려해왔다.동계수영축제,대회등다양한행사를통해동계스포츠에대한시민들의관심을높이고동계관광산업발전에도기여하고있다.이는단동지역경제발전에긍정적인영향을미치고있으며많은인재를유치하는데에도기여하고있다.또한,새해를맞이하여시민들에게즐거움을선사하고고품질의문화체육관광도시를만드는데에도기여하고있다.앞으로단동은이번대회를계기로다양한문화체육관광행사를개최하여많은사람들이함께즐길수있는축제의도시로만들어나갈계획이다.편역：추윤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