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단동
  • “압록강석간바둑선수권대회” 폐막
    11월29일오후,‘쭝위청(宗裕城)’배제2회압록강석간바둑선수권대회가성황리에막을내렸다.원보구(元宝区)기류협회가주최하고압록강석간바둑구락부,쓰얼쟈(思而佳)바둑학교가주관한이번바둑대회는이틀간진행,자격심사를거쳐74명의바둑선수가참가했다.이번대회출전선수중가장나이가많은선수는61살이고,가장어린선수는8살이다.이번경기는실목바둑판에운자바둑을사용,모두국가급경기표준에도달하였다.근년들어압록강석간바둑구락부에서바둑을대대적으로보급하면서우리시의바둑애호가들이날로늘어남과동시에바둑사업도급속히발전하고있다.
    12/15
  • 안병룡·가타오카 마사타카 , ‘단동시 명예시민’ 으로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단동시가안병룡(安炳龙)한국의정부시시장과가타오카마사타카(片冈政隆)일본알프스전기주식회사상담역에게단동시명예시민칭호를수여했다.지난11월26일에열린단동시제16기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27차회의에서는<안병룡한국의정부시시장과가타오카마사타카일본알프스전기주식회사상담역에게단동시명예시민칭호를수여할데관한의안(关于授予韩国议政府市市长安炳龙和日本阿尔卑斯株式会社相谈役片冈政隆丹东市荣誉市民称号的议案)>을동의했다.단동시는지난1996년에한국의정부시와자매도시협약을체결하고공무원상호교류등20여년째우호교류를지속해오고있다.1948년에설립된일본알프스사는센서류등전자부품과자동차전장부품을전문제조하는회사다.알프스사가중국에설립한첫합자기업이단동알프스전자유한회사로지금까지량호한발전을이어와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했다.
    12/10
  •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신관 개관... 공익성 지도 강화
    [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일전,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신관으로이전했다.새롭게둥지를튼곳은단동시진흥구륙위로와삼경가교차로에위치한4층건물로총면적이830㎡이다.올상반기부터인테리어공사를시작해11월에공사를마쳤다.려명애관장은“당의민족정책과상급부문의지지로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오랜숙원사업이였던신관개관이이뤄졌다”며“악단,무용단,합창단등예술단체의련습및각종양성반,간담회를전보다여유로운공간에서보다풍부하게진행할수있게됐다”고전했다.려관장에따르면과거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조직및업무확대에따라련습실,회의실,사무공간,자료보관등의공간이협소해불편함을겪었는데,신관으로입주하면서쾌적한환경에서보다풍부한군중문화예술사업을전개할수있게됐다.려명애관장은“관내부분시설이아직완비되지못했지만련습실시설부터완선화시켰고,관원들은공익성지도에공을기울이고있다”면서“현재매일평균연인수200명이무료장소사용및무료지도혜택을받고있다”고덧붙였다.불완전통계에따르면근40여년간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조직하고참여한시급활동이300여차례,국내외및성급활동이100여차례이며각종시합과전시회에1,200여편(점)작품을출품했다.각종양성반을1,000여차례꾸렸으며참가자가연인수1만여명에달했다.기층문화써비스활동을500여차례조직했고국내외문화예술교류활동에100여차례참가했다.
    12/03
  •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영화 《금강천》 단체관람
    11월7일,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회원을조직해항미원조전쟁이야기를다룬영화《금강천(金刚川)》을관람했다.10월23일국내에서개봉되여방영중인《금강천》은중국인민지원군항미원조출국작전70주년을기념하기위해제작됐다.영화는항미원조전쟁중금강산지류인금강천에서벌어진전투를다각도로그리고있다.이날100여명의회원들이국기를들고영화를관람했다.한회원은“선렬들의분투와희생이있기에오늘의행복한생활이있다”면서“감사와감동의시간이였다”고눈물을훔쳤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박진성비서장은“영화를통해회원들이영웅들의숭고한넋을기리고항미원조정신을계승하며애국심을발양하는계기가되였으면좋겠다”면서“앞으로도련합회는다양한방안으로애국주의교육을시행해나갈계획”이라고덧붙였다.
    11/17
  •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중양절 경축공연 가져
    11월4일,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가장성호텔에서중양절경축공연을가졌다.차기준회장은인사말에서조선족사회의관심과지지에감사하며앞으로도좋은관계지속적으로이어나가기를약속했다.또한“협회회원들은한마음한뜻으로굳게뭉쳐로인협회를로인들의진정한보금자리로만들어즐거운만년을보내자”고말했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심청송회장은협회를대표해후원금을전달하면서“남다른열성과헌신으로활동에이바지한로인들의봉사정신은후대의본보기로되고있다”며존경의뜻을전하면서로후생활의행복과행사의원만한성공을기원했다.악기합주<협회가>로막을연제1부축하무대는각소조가알뜰히준비한부채춤,소합창,사교무,북춤,광장무등18개공연으로꾸며졌고제2부자유오락역시흥겨운춤판한마당으로펼쳐졌다.로인들은나이가무색할만큼뜨거운열정과적극적인참여로즐거운하루를보냈다.료녕신문윤철화기자
    11/10
  • 로인들의 장수 기원...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온라인작품전 개최
    일전,중양절을맞아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단동분회가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조직하에‘중양감정(重阳情怀)’온라인사진전을개최했다.
    11/03
  • 압록강반에서 빛나는 효문화
    10월25일,중양절을맞아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단동시제2회조선족음식문화축제일환으로80세이상로인과지원군로선사들을초청해팔순잔치‘산수연’을개최했다.잔치는로인들의건강과행복을기원하고로인을공경하는효에대한인식을일깨워주기위해추진됐다.효도잔치에서헌주,장수사진찍어드리기,무대공연등흥겨운자리가이어졌으며,련합회에서직접만든음식이제공됐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심청송회장은“우리민족의빛나는얼과력사를통해전통과문화를선양하고조선족의효문화를만방에펼치며더불어살아가는사회를만들어가는데련합회가앞장서겠다"고밝혔다.윤철화기자
    10/29
  • 료동대학교 조한학원,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보여주다
    10월25일,료동대학교학생들이황금빛으로물든교정의은행나무도로에서조선족전통의상의미를선보였다.올해로7회째를맞는료동대학교은행과학기술문화축제-전통의상쇼는전시·체험을통한료동대학교조한학원의조선족문화특별체험프로그램이다.료동대학한조학원과윤궁한복(尹宫韩服)이공동주관한이날쇼에서전통무용공연과함께20여명의학생모델이조선족전통의상을입고우아한자태를뽐냈고,흥겨운사물놀이도더해져조선족전통문화의품격을제대로구현했다.행사는비록코로나19예방통제조치로인해시민들에게개방하지않았지만‘인터넷생방송’을도입해조선족전통의상의아름다움을널리홍보했다.조한학원전금희원장은“조한학원은민족과지역우세에의탁해중조,중한,중일경제문화교류에필요한글로벌인재를육성하는특색학원인만큼특색과당및다양한문화콘텐츠를추진해나가고있다”고소개하면서“조선족전통의상은조선족의문화와얼이담긴민족고유의복식이다.축제를통해조선족문화의우수성을널리홍보하고싶다”고덧붙였다.윤철화기자
    10/27
  • 단동시 제2회 조선족음식문화축제 및 ‘대동강컵’ 제1회 조선족김치축제 오는 24일 압록강반서 개막
    단동시제2회조선족음식문화축제및‘대동강컵’제1회조선족김치축제가오는24일9시단동시개발구문화광장에서개막한다.이번축제는‘체험,전시,경연’등형식으로다양한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제공한다.24일부터25일까지지속되는이번축제에서개막식,문예공연,김치담그기체험,천인비빔밥,김치경연대회,민속놀이,산수연전시,페막식등다양한프로그램과조선족특색미식그리고특색상품을만나볼수있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측은“이번축제는김치에담긴우리민족의음식문화와전통을보여주는시민체험의장”이라며“우리민족전통의멋과맛을한꺼번에홍보하는소중한기회인만큼조선족인사및시민들의광범위한참여를부탁한다”고밝혔다.[료녕신문소식윤철화기자]
    10/20
  • 청년대학생 항미원조정신 전승 활동 전개
    단동뉴스넷소식기자척문일전에료동학원에서는항미원조정신전승‘7개1’프로그램을가동하여전교15개학원의3,600여명청년학생들속에서“홍색경전회고,항미원조정신전승”을주제로한교육활동을폭넓게전개하였다.대학생들은학습강국,중앙동영상등이동플랫폼을통해“영웅아들딸(英雄儿女)”,“상감령(上甘岭)”등항미원조관련경전영화를관람했다.도서관,교실,기숙사에서는온라인과오프라인열독을결합하는방식으로항미원조관련우수한문학작품을열독하고관후감과학습체득을적게했다.대학생들은활동을통하여홍색유전자,홍색문화,홍색정신과홍색기억이마음한가운데자리잡았고력사에대한학습,사고와깨달음속에서홍색영양분을섭취하여지행합일을견지하는시대새사람이되기위해에노력하고있다.편역:추윤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