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단동
  •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녀협회 3주년... 산하 문예분회 설립
    3월29일오후,단동시조선족련합회부녀협회설립3주년경축대회및문예분회설립식이단동만달호텔에서진행됐다.단동시조선족중학교,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단동시조선족유치원,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등조선족단위·단체대표와각계조선족부녀대표총200여명이자리를함께했다.이날부녀협회전순희회장(련합회수석부회장)이부녀협회문예분회초대회장으로추대됐다.문예분회는무용,합창,악기,모델등4개전문팀결성과새로운문화예술프로그램개발로조선족문화예술저변확대에적극적으로나설계획이다.특히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예술지도'로특별초청해회원들에게전문적인교육을제공한다."봉사는협회의최대사명"이라고주장하는전순희회장은"회원들의교류·련대를강화하고조선족문화예술전승발전에이바지하겠다"면서"문예분회를중심으로문화예술양성프로그램을진행하는동시에가정문명창건활동,공익활동등을병행해실속있는단체를만들어나갈것"이라고했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심청송회장은축사에서"녀성들의아름다움은자신감에서나온다.단동지역조선족녀성들이가정·직장·사회에서당당하게헤쳐나가는모습에존경을표한다"고했다.이어감사패증정식,효행상,우수회원상전달식이있었고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협회가우리전통가락으로신명나는축하무대를꾸몄다.3월29일오후,단동시조선족련합회부녀협회설립3주년경축대회및문예분회설립식이단동만달호텔에서진행됐다.단동시조선족중학교,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단동시조선족유치원,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등조선족단위·단체대표와각계조선족부녀대표총200여명이자리를함께했다.이날부녀협회전순희회장(련합회수석부회장)이부녀협회문예분회초대회장으로추대됐다.문예분회는무용,합창,악기,모델등4개전문팀결성과새로운문화예술프로그램개발로조선족문화예술저변확대에적극적으로나설계획이다.특히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예술지도'로특별초청해회원들에게전문적인교육을제공한다."봉사는협회의최대사명"이라고주장하는전순희회장은"회원들의교류·련대를강화하고조선족문화예술전승발전에이바지하겠다"면서"문예분회를중심으로문화예술양성프로그램을진행하는동시에가정문명창건활동,공익활동등을병행해실속있는단체를만들어나갈것"이라고했다.단동시조선족련합회심청송회장은축사에서"녀성들의아름다움은자신감에서나온다.단동지역조선족녀성들이가정·직장·사회에서당당하게헤쳐나가는모습에존경을표한다"고했다.이어감사패증정식,효행상,우수회원상전달식이있었고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협회가우리전통가락으로신명나는축하무대를꾸몄다.
    04/06
  • 단동인물 원형연극, 전국창작공정중점종목으로
    3월9일,기자가료녕성문화관광청으로부터알아본데따르면올해우리성의3개작품이전국대형문화활동에입선되였다.료녕인민예술극원의연극“건자비(干字碑)”는중국공산당창건100주년경축무대예술정품창작공정중점지원종목에입선됨과동시에제6차전국소수민족문예집중공연에입선되였다.료녕발레단의발레극“화목란(花木兰)”과심양음악학원무용학원의군무작품“로예방화(鲁艺芳华)”는제13회전국무용전시회에입선되였다.이작품들은사상내용이깊고예술성이뛰어난바우리성무대예술의높은수준을대표하고있다.연극“건자비”에서시대정신을발굴취재과정에기자가알아본데따르면연극“건자비”는수차전국문예전시공연활동에서입선,연극은단동봉성시대리수촌전임당위서기,촌민위원회주임,전국우수공산당원이며전국로력모범인모풍미(毛丰美)의선진사적에근거하여창작된우수한작품이다.작품은모풍미의일생가운데전형적인사적들을선택하여제한된무대에서주인공의내면세계를깊이발굴함으로써착실하게일하는“건”자정신을구가하였다.연극“건자비”최근년간수차많은상을탔다.2018년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연극목록에입선되였고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지원공정중점지원연극목록우수작품상을수상하였다.2019년에는제16회중국문화예술정부상문화대상(文华大奖)지명상을수상하였다.이작품은중국공산당창건100주년경축무대예술정품창작공정중점지원종목에입선됨과동시에제6차전국소수민족문예집중공연에입선되였다.
    03/25
  •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당기 아래서’ 예술작품전 기획중
    3월16일,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단동분회가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중국공산당창건100주년경축‘당기아래서’예술작품전개최관련사업을포치했다.해당예술작품전은오는6월중순,온·오프라인으로개최된다.강영철회장은“당의휘황한발자취를노래하고,나날이발전해가는고향의변화를보여주며,인민대중의행복한생활을기록하고자작품전을기획했다”고소개했다.이번작품전은당원의풍채,아름다운보금자리,행복한생활,민속풍정등4개주제를둘러싸고미술,서예,촬영등100점의작품을전시할예정이다.아울러이날촬영강의도함께진행되여참가자들은카메라세팅법,완성도높은결과물을담을수있는구도,사진간편보정법등을학습했다.윤철화기자
    03/18
  •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녀성들 ‘花’이팅
    윤철화기자‘3.8국제부녀절’날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꽃’을주제로녀성들에게사랑과존경의메세지를전했다.소규모로진행된이날행사에서조선족녀성들은한복을곱게차려입고‘꽃노래듣기’,‘꽃바구니만들기’,‘화투치기’,‘꽃차마시기’등다양한내용을체험했다.부녀절의의미를되새기고자‘내가가장행복했던순간’이야기도함께나누며서로의생활방식과소소한행복을공감하는시간을가졌다.행사에참가한문화관소속무용단단원들은함박웃음을지으며“이렇게문화관에서깜짝이벤트로응원해줘서감사하다.‘더좋은나’로되기위해노력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문화관김미화관원은“모두가평등하고서로를존중하는사회를함께만들어나갔으면좋겠다”고말했다.
    03/16
  • 료녕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봄맞이’ 온라인 사진전 개최
    료녕성미술촬영서예협회단동분회에서주최한‘봄맞이’온라인사진전이3월3일부터시작됐다.새해소망을응원한다는취지로진행된‘봄맞이’사진전은지난한달간회원들의뜨거운참여속에300점의작품을공모했다.내부심사를거쳐최종23명회원의60점작품이전시에나왔다.강영철회장은“우리사회가코로나19로인해작년특히심적으로힘든한해를보냈다.올해첫협회사진전인만큼익숙하고정감이느껴지는장면과력동적인모습을담은사진으로기분좋은새해를희망하는의미를더했다”고소감을밝혔다.윤철화기자온라인사진전클릭
    03/11
  • 단동조중 “뢰봉정신 이어가자”
    3월4일오후,단동조중사생들이반급별로2021년‘뢰봉정신은내가전승한다,청춘이빛나는새시대’뢰봉따라배우기활동가동식을관람했다.이번활동은습근평총서기의대대적으로뢰봉정신을발양할데관한중요지시정신과<새시대애국주의교육실시강요>,<새시대공민도덕건설실시강요>를관철실행하여새시대뢰봉정신을배육하고발양하며실천하기위해조직됐다.가동식관람후,각반급담임교사는학생들에게“뢰봉의봉사정신·분발정신·절약정신·인민사랑정신을학습,발양하기위해함께노력하자”고호소했다.문호교장은“뢰봉정신은사회에미치는긍정적에너지의가치라생각한다.특히는청소년들에게‘뢰봉정신’을전수해분발향상하고선의를숭상하는우수한품질을이어받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윤철화기자
    03/09
  • 정월대보름, 단동은 윷놀이 윷놀이 윷놀이~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윷놀이체험장설치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2월26일'2021단동시조선족정월대보름민속놀이-윷놀이'체험장을마련했다.시작에앞서리원삼전관장은"보름달은풍요를상징해세시풍속에서중요한의미를가진다"면서전체체험자들을대상으로'정월대보름조선족전통풍속'을주제로강의를했다.이어재판장의안내에따라본격적인윷놀이체험이시작됐다.려명애관장은"윷놀이는수천년을넘게전승된우리민족고유의문화다.조선족무형문화유산을전승하고발양하는계기가되기를바라며,잊혀져가는전통풍속을되새기는의미있는시간이되였으면한다"고밝혔다.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정월대보름민속놀이한마당2월26일,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는은방울문화센터에서정월대보름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가졌다.로인들은윷놀이,화투,장기등민속놀이를즐겼으며정채로운문예공연으로명절을경축했다.특히협회는코로나19예방통제조치로150여명회원을7개소조로나누어이날부터순차적으로정월대보름전통민속놀이행사를진행한다.차기준회장은"회원들간화합과친목을다지고잊혀져가는전통풍습에대한추억을되새길수있는의미있는시간을가졌다"며"앞으로우리의전통문화를알리고계승하는데더욱힘쓰겠다”고했다.단동한국인(상)회정월대보름情나눈다2월26일오후,단동한국인(상)회는정월대보름을맞이하여은령문화예술교류센터에서'중한우호정나누기행사'를진행해훈훈한세시풍속전통을이어갔다.한인회는이날그룹별로윷놀이를하고오곡밥과삼색나물로비빔밥을만들었다.또한코로나19의장기화로지쳐있는다문화가정에이불,식품등위문품20여세트를전달해온정의손길을내밀기도했다.백종범회장은"오늘행사로다문화가정과한인들이따뜻한정월대보름을지내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됐으면한다"며"앞으로도다문화가정들과함께정을나누는활동을꾸준히진행하겠다"고밝혔다.윤철화기자
    03/02
  • 드라마 <압록강을 넘어>: 전경식 국가영웅서사시를 쓰다
    중앙선전부문예국,중앙텔레비죤방송총대드라마다큐멘터리센터에서조직한중대혁명력사소재드라마<압록강을넘어>창작좌담회가26일북경에서개최되였다.최최의전경식,서사시적방식으로항미원조려정을나타낸,중대혁명력사를소재로한작품으로서<압록강을건너>는독특한력사적서술,진실하고충격적인전투장면,감동적인영웅사적과배우들의훌륭한연기로광범한관중들의높은인정을받았으며사회각계의광범위한토론을불러일으켰다.중앙선전부부부장,중앙텔레비죤방송총국국장심해웅(慎海雄)은<압록강을넘어>는70년래처음으로전경식화면,국제적인시각으로지극히힘들고어려웠던항미원조를스크린에옮긴드라마로서‘전경식,서사시적’특징을보여주었다고밝혔다.전체드라마는지도자와영웅군체의이미지부각을잘했을뿐만아니라한부의장려한영웅서사시를써냈는바일어선중국사람들의정신품격을보여준,또하나의‘총대출품’력작이라고할수있다.중앙선전부문예국국장제적(诸迪)은<압록강을넘어>는영웅주의찬가를불렀는바중대혁명력사를소재로한드라마창작을위해새로운경험을쌓았으며새로운모식을열었다고지적했다.좌담회에서<압록강을넘어>중70번째로주은래의예술형상을부각한배우손위민은“제작팀전체가영웅을연기하고영웅을따라배우면서항미원조정신으로우리모든문제종사자들이엄숙하고진지하게이작품을창작하도록고무했다.”고감격에겨워말했다.
    02/18
  • 소년아동경극 특별공익혜민공연 시작
    단동뉴스넷소식기자해녕1월17일,단동시문화관광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주최한“새해맞이공연으로가가호호에문화를전하다”소년아동경극특별공익혜민공연행사가막을열었다.전시의전염병예방통제조치에따라행사는현장록화,온라인방송방식으로진행되였다.행사를통해중국문화의독특한매력을과시함과동시에새해를맞이하는경사스럽고화목한명절분위기를조성해시민들이예술을향수할수기회를갖도록했다.단동시소년아동희곡예술양성센터에서온40명의꼬마공연자들이리원환가를부르며함께새해를맞이하였다.≪대등전(大登殿)≫,≪문소관(文昭关)≫,≪사랑탐모(四郎探母)≫,≪목계영통수(穆桂英挂帅)≫등14개경전곡들을륜번으로선보여중국예술의독특한매력과정취를남김없이보여주었다.소개에따르면이번행사는공공문화서비스온라인플랫폼을통해방송되며국수예술을통해다가오는설분위기를한결짙게한다.편역:추윤
    01/26
  • 한겨울 동항 해변에서 맛조개를 잡다
    1월11일오전령하20℃의빙판에서200여명이동항해변의한새우양식장에서얼음을까고맛조개를잡는작업을벌이고있다.편역:추윤견습기자손신어사진보도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