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압록강변, 단동 참 좋다’ 설화맥주축제 개막
7월12일저녁,2025‘압록강변,단동참좋다’설화맥주축제가합작구유교캠핑장에서열렸다.이번축제는미경,미식,음악과재미있는체험이어우러진여름축제로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즐거운밤을선물했다.행사는압록강의아름다운자연을배경으로맥주와캠핑을결합해여름밤새로운소비공간을만들었고시민들의야간문화생활을더욱풍성하게했다.현장에서는화려한조명과신나는음악,공연이이어졌고맥주마시기대회같은체험활동도가졌다.밤이되자시원한강바람이불고사람들은맥주를마시며담소를나누고강변을산책하며여유로운여름밤을즐겼다.관광객은“단동은정말좋아요.맛있는것도많고놀거리도많아서여름에오기딱이에요”라고말했다.이번맥주축제는7월25일까지이어지며휴식·미식·문화체험이융합된프로그램을통해“압록강변,단동참좋다”라는도시브랜드를더욱빛내고살기좋고려행하기좋은활기찬강변도시로서의단동이미지구축에힘을보탰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17 - 여름밤 압록강변, 예술로 더위 식히는 단동 시민들
저녁무렵의압록강변은시민들이무더위를식히고쉬어가는인기장소다.밤이찾아오면강가에는불빛이반짝이고시원한강바람이분다.시민들은집밖으로나와여름밤의시원함을만끽한다.7월들어단동은무더운날씨가이어지고있지만아름다운자연환경과쾌적한기후덕분에압록강변은시민들과관광객들로붐비고있다.공원과빈강로일대는조명과물결이어우러져랑만적이다.시민들은자발적으로예술활동을펼치고있다.누군가는기타와아코디언을연주하고누군가는광장댄스나사교댄스를즐기며또다른이들은함께오래된노래를합창하는등압록강의밤은활기차고생동감넘친다.“강가가정말시원해요.춤추고노래하면몸도건강해지고마음도편안해지죠.”시민리녀사는이렇게말했다.최근에는젊은이들도점점많이참여하면서여름밤에젊은에너지를더하고있다.지금단동에서는건강하고품격있는‘예술로더위식히기’가새로운생활방식으로자리잡고있다.압록강변의야간문화도갈수록풍성해지고있으며도시문화의새로운매력을보여주고있다.이번여름,압록강변은시민들과관광객이더위를식히고문화를즐길수있는리상적인쉼터가되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17 - 폭염 속 로동자에게 경의를
련일계속되는찜통더위속,숨막히는폭염이이어지고있지만여전히불볕더위아래묵묵히자리를지키는이들이있다.그들은땀으로책임과사명을실천하며도시의질서있는운영을지켜내고있다.7월9일정오,기온이계속오르는가운데신안보행거리에서는배달기사들이무더위속에서도바삐오가며음식점과골목을누비고있었다.시민들에게편리함과따뜻함을전달하는이들의모습이눈길을끌었다.고층건물외벽에서는“스파이더맨”이라불리는외벽작업자들이뜨거운태양아래서묵묵히작업을이어가고있었다.땀이작업복을흠뻑적셨지만이들은직업에대한책임감과헌신으로현장을지켰다.단동금산열전유한회사에서는여름철‘공정창구기’를활용해난방배관망개조공사를서두르고있다.뜨거운날씨속에서도작업자들은공정일정을앞당기기위해분투하며다가올겨울의안정적인난방을미리준비하고있다.팔경가와오위로교차점에서는도로보수작업이한창이다.이곳에서도작업자들이뜨거운햇볕아래에서흠뻑땀을흘리며묵묵히작업을이어가고있었다.“날이아무리더워도일이멈춰선안됩니다.”한로동자의소박한말이지만그안에는일선에서묵묵히책임을다하는이들의의지와사명이담겨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15 - 단동시, 총력으로 방재 ‘인민 방어선’ 구축
련일집중호우로인해단동시는신속히비상대응체계에돌입했다.각지역과관련부문은즉각적으로행동에나서방재안전망을촘촘히구축하며시민의생명과재산을전방위로수호하고있다.폭우속묵묵히자리를지키는모습은깊은감동을자아내고있다.진안구:오룡배진은로후주택과저지대등중점구역을전면점검하고,전담인력을배치해하천을순찰중이다.탕산성진은위험요소4곳을복구했으며동흥진은배수구100여미터를정비했다.구련성진은24시간교대로현장을지키며새롭게발견된위험지점에신속경보체계를가동중이다.압록강,진주,태평만가등3개사회구역은로후단지와중점구역을대상으로점검과훈련,긴급대피준비를강화하고있다.진흥구:물자비축부터정보예보,위험요소점검에서주민대피까지유기적대응체계를구축했다.탕지진은사전에구호물자를배치했으며다수주민센터에서는정비와점검,비상훈련을실시해비상대응팀과대피체계를마련했다.정보전달은빠르고조치리행은철저히진행중이다.원보구:각사회구역에서대응해하천정비,위험요소개선,주민대피에나섰다.구도사회구역에서는사전시뮬레이션을진행했고흥동사회구역에서는56개위험요소를정비했으며광제사회구역에서는7가구11명을안전하게대피시켰다.동항시:8개저수지는사전방류로수위조절에나섰으며도심펌프장은24시간가동중이다.건설중인사업현장은전면중단및보강조치가이뤄졌고어선은항구에대피했으며패류채취인원은전원안전지역으로이송됐다.봉성시:수차례기상예보를발령하고감독조를파견했으며현재까지지질재해우려지역주민161명을대피시켰다.관전만족자치현:3단계책임보장제를시행하고하천전면순찰을강화했으며작업을전면중단하고위험지점은전담인원이상시감시하고있다.기상부문:6월29일부터7월3일까지단동시는올들어가장강력한집중호우에직면했다.시기상부문은총15건의경보를발령하고7회에걸쳐정보를제공해3.5만명이상의시민에게예보서비스를제공했다.소방구조:시소방대는24시간상시대기체제를유지하고있으며배수및긴급구조작업을신속히전개하고있다.7월3일에는진흥구침수경보에즉각출동해신속히조치했다.응급관리부문:중점기업에대한집중점검을실시하고‘상유저수지’대응방안을점검했으며화학,광산,산업분야3중방재선을구축해위험요소를원천제거하는데총력중이다.전력부문:국가전망단동전력회사는711명을투입해송전선및변전소순찰을강화하고조절최적화와함께시민들에게안전한전기사용수칙을적극홍보하고있다.단동역철도부문:배수점검을강화하고미끄럼방지매트를설치했으며중점승객안내인력을추가배치해철도운행의질서와승객안전을철저히확보하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10 - 빈강로, 월계화 물결
최근빈강로는천미터장미꽃담장에이어월계화가만개해절정의아름다움을자랑하고있다.한그루한그루의월계화가아름답게피어마치따뜻한단동시민처럼두팔벌려찾아오는이들을반갑게맞이하는듯하다.핑크,빨강,노랑등다채로운색의꽃들이층층이겹쳐피어나아름다운구름처럼화사한풍경을자아낸다.따뜻한햇살아래은은한빛을발산하는월계화,잔잔한바람이불면은은한향기가코끝을스치며시민과관광객들로하여금발걸음을멈추게한다.빈강로를찾아꽃바다속에서몸과마음의피로를풀며대자연이선사하는행복한순간을만끽해보자.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08 - 제1회 ‘설화 압록강배’ 전국 중장년 배드민턴 초청대회, 단동서 개막
6월28일,제1회“설화압록강배”전국중장년배드민턴초청대회가단동신구체육관에서성대히개막했다.이번대회에는전국각지에서모인79개대표팀,1,200여명의중장년배드민턴애호가들이참가했다.이번대회는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주최했으며중장년층의건강하고활기찬삶의모습을조명하고전민건신과문화관광융합을촉진하며홍색문화를계승하는데목적을두고있다.개막식현장은열기로가득했으며항미원조로전사대표와고정성감독등다양한귀빈들이참석해대회에깊은문화적의미를더했다.경기장에서는선수들이전력을다해경기에임하며“삶이있는한,운동은계속된다”는정신을생생히보여주었다.6월27일,항미원조출국작전75주년을기념해특별히마련된“천인스윙”행사는수천명의배드민턴동호인이압록강단교앞에모여영웅렬사를추모하며엄숙하게진행됐다.이번대회는4일간진행되며외지대표팀만71개팀,외지선수및가족1,000명이상이단동을찾았고이를통해100만원을넘는문화관광소비진작효과가기대된다.대회가끝난후에도많은참가자들이지역관광지를둘러보며단동의문화관광을체험할예정이다.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은참가자들의원활한이동과관광을돕기위해“대회전자가이드북”을제작·배포했다.입장권할인,셔틀버스운행,관광정보제공등의서비스도마련했으며려행사와련계해참가자맞춤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경기로류입을유도하고관광으로머무르게한다”는방식은여름철문화관광소비와실버경제활성화에기여하고있다.단동시는앞으로도전국성체육대회를지속적으로개최해체육·문화·관광의깊이있는융합을추진할계획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08 - “단동·봉황산” 관광 전용렬차 첫 운행 출발
6월21일오전8시08분,450여명의관광객을태운“단동·봉황산”관광전용렬차가심양역을천천히출발해단동역으로향했다.이는심양철도그룹과단동봉황산관광지가함께정성을다해준비한관광전용렬차의첫출발로,두도시를잇는새로운문화관광교류의출발을알리는순간이다.렬차외관은단동봉황산,호산장성,압록강단교,상하구국문등대표관광지를모티브로삼아하나하나의그림처럼연출했으며심양과단동을잇는‘움직이는도시문화명함’으로자리매김했다.객실안은항미원조시절의오래된사진과단동주요관광지홍보물이걸려있어려행객들에게영웅도시단동의독특한매력을선사했다.특별히준비된력사상황극은려행속에서더욱생생하게단동의력사·문화를체험하게했다.심양철도문화관광그룹은려행객별로맞춤화된‘풀케어서비스’를통해더욱따뜻하고편리한려행을선사했다.출발전,전담고객서비스팀이일정세부사항을도와주었고려행도중엔가이드가호텔체크인을도와주었으며도착후엔전용게이트를통해관광객들이빠르게관광지로입장할수있도록지원했다.귀환시에도단동의특산품택배서비스가제공되어더욱쾌적하고여유로운려행이가능해졌다.2일1박일정동안려행객들은봉황산의웅장하고아름다운자연경관속에서잊지못할순간을만끽하고압록강변을걸으며영웅도시의아름다운풍광과문화적매력을만끽하게된다.“단동·봉황산”관광전용렬차의운행은심양과단동간문화·관광협력의새로운출발점을열었으며량도시간문화·관광교류를더욱긴밀히함으로써단동관광의새로운활력과가능성을깨워주며지역관광과관련산업의발전을한층더가속화할것으로기대된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03 - 동항,관전 등 4개 현시, 전국 문화관광 “쌍100강”으로 선정돼
6월20일저녁,2025웨이보관광의밤시상식이하남성락양에서성대히열렸다.이날동항시,본계만족자치현,장하시,관전만족자치현이“2024년전국현역문화관광융합종합경쟁력100강”과발전잠재력100강명단에이름을올렸다.이외에도“환락빙설·료녕겨울의맛”등20개의문화관광테마로선과“산해전설G228환발해자가용려행도로”가전국관광우수테마로선으로선정됐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03 - 2025년 “중국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단동 북악 전시공연 성황리 개최
6월14일오전,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주최하고단동시문화체육관광발전서비스센터가주관한2025년“중국문화와자연유산의날”및국가급무형문화재항목——단동북악전시공연이압록강변1번부두에서성대히열렸다.단동전역에서모여든시민과관광객들은강변에모여무형문화재문화의향연을함께즐기고단동민간예술의매력을만끽했다.행사현장에는열정적이고장쾌한북소리가가득차관객의마음을울렸다.단동북악은우리시를대표하는국가급무형문화재항목으로서웅장한기세와강렬한리듬감을자랑하며관객들의박수와환호를받았다.현장에는또무형문화재전시구역도마련돼대표적인무형문화재항목15종이집중전시됐다.전통수공예인전지,자수,도예는물론,조선족찰떡치기,가문전통비법의훈제닭,단동화보보(꽃모양찐빵)등전통음식제작기술의다채로움과풍성함을자랑했다.무형문화재중의체험구역에서는“조씨이침”시술체험이진행돼으며시민과관광객들에게건강상담을제공해중화전통의학의가치와매력을전달했다.이는무형문화재문화의다차원적면모를보여줬을뿐아니라대중이중의약문화에대한느끼인정과소속감을더욱강화시켰다.이번행사는전시공연,전람,체험등다양한형식을통해무형문화재문화가현대와전통,미학과실용사이에서심층적인융합을이루도록했다.시민과관광객들은무형문화재의매력을체험하면서도전통문화의보호와계승,발전에대한열정을불러일으켰다.이번“중국문화와자연유산의날”행사는단순한문화전시행사가아니라문체관광융합을통한소비촉진의중요한실천이며단동이“문체관광+무형문화재”융합발전을위한도전과성과를더욱부각시키는계기가됐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07/01 - 료동대학교, 2025년도 졸업식·학위수여식 성대히 개최
6월20일,료동대학교는2025년도졸업식및학위수여식을진행했다.이날5,230명의졸업생들이캠퍼스를떠나조국곳곳으로향해새로운도전과성과를이뤄갈채비를마쳤다.뜻깊은의식하나하나가학문전승의의미를담았으며청춘시절을뒤로하고새로운려정으로내딛는졸업생들에게잊지못할순간으로다가왔다.이날저녁,2025년도졸업축하공연에서졸업생들은노래를통해미래를향한희망과모교를향한애정을마음껏표현했다.2025년도료동대학교졸업생들이새로운려정속에서더욱힘차게나아가며성공과행복이가득한아름다운래일로도약해나가기를기원한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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