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단동
  • 조선족의 멋과 흥으로 설날 열어요
    [윤철화기자]조선족전통예술의멋과흥을느끼고설명절의분위기를즐길수있는‘춘만단동2022단동시조선족설맞이야회’가오는2월1일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공공채널에서방송된다.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공개홀에서사전록화방식으로진행된이번공연은단동시문화체육관광발전써비스센터,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단동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조선어번역제작부,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공동주관했다.당과조국,조선족의아름다운생활을노래하는등다채롭고수준높은무대에타민족의공연도더해져민족대융합의대잔치를선사한다.전림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부관장은“우리음악과춤으로새해희망을기원하는무대를펼쳤다.다양한색채가어우러진이번공연이관객들에게조선족전통문화예술의즐거움과감동을전할것”이라고소개했다.한편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2018년부터시설과장소를무료로개방하는기초상에서합창·민족춤·재즈춤·관현악·전자악기등무료양성반을운영하여조선족문예애호자를대거양성했다.
    02/15
  • 단동시 ‘량회’ 조선족 대표위원들, 어떤 의안제안 상정했나
    [윤철화기자]1월5일부터8일까지,단동시제17기인민대표대회제1차회의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단동시제16기위원회제1차회의가열렸다.조선족인대대표4명,정협위원6명이회의에참석했다.조선족인대대표들로는차문애(단동시인대상무위원회부비서장),리복염(동항시조선족학교교사),박명옥(동항시중심병원소화혈액종류내과부주임의사),김평(단동금색동년유치원교사)등이다.조선족정협위원들로는심청송(단동시조선족련합회회장,단동항풍상무유한회사동사장),리명욱(단동시상무국변경무역관리과과장),조설금(료녕성지질공정직업학원경제무역학과교학부주임),전명염(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부관장),김화(관전만족자치현홍석진당위서기),라금석(단동시중심병원보통외과부주임의사)등이다.회의기간조선족대표위원들은모두10여건의의안,제안을상정했다.그들은정치·경제·문화·교육·사회등열점문제와군중들의애로사항을적극적으로반영해단동시전방위발전에지혜와력량을보탰다.리복염대표,<단동조선족민속풍정관광을진일보발굴할데관한건의>상정단동시제16기인대대표에이어제17기인대대표에당선된리복염은<단동조선족민속풍정관광을진일보발굴할데관한건의(关于进一步挖掘丹东朝鲜族民俗风情旅游的建议)>를회의에상정했다.그는단동조선족민속관광의기본상황과관광업을육성하고‘빅투어(大旅游)’리념을실천하는데존재하는문제점들을렬거하고나서조선족의풍부한민속문화자원을깊이발굴해조선족민속문화분위기를조성해야한다고주장했다.특히‘단동조선족환갑연’,‘단동조선족민요’등무형문화재를브랜드화시키고온·오프라인미디어자원을통해널리홍보하여인지도와매력도를지속적으로확대하면서변경도시의우위를살려조선족민속관광특색브랜드를만들어야한다고했다.또한문화시장질서를규범화하여량호한경영환경을조성하며가이드대오를규범화하는등단동의우수한이미지를구축하는데노력해야한다고건의했다.심청송위원,제안4건상정정협단동시제15기위원회상무위원에이어제16기상무위원에당선된심청송은이번대회에총4건의제안을상정했다.그는<단동조선족‘김치축제’를명품전통축제로건설할데관한건의>,<단동문화관광혜민카드사업을추진및보완할데관한건의>,<만달상업거리및주변도로교통정돈관리사업을진일보전개할데관한건의>,<립체주차장건설을가속화하고스마트주차장을건설할데관한건의>를상정했다.<단동조선족‘김치축제’를명품전통축제로건설할데관한건의>에서는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련이어두차례김치축제를개최해우수한문화와행복한삶을주제로중화민족일가친을구현하고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공고히하며지역의민족문화교왕·교류·교융을촉진시켰다고했다.하지만수익성,브랜드화,민족융합대축제를조성하는등부분에서아직부족하다며정부차원에서단동조선족‘김치축제’에대한정책과자금지원을강화하고,‘김치축제’를정부특별계획에포함시켜시정부주최등방안으로행사의급을높이며,조선족문화복합체건설을계획에납입시켜국가재정지지를확보하는등조치를내놓았다.<단동문화관광혜민카드사업을추진및보완할데관한건의>에서는‘전역관광,상시관광’을조성하기위해서는단동문화관광혜민카드의선전을강화하고투입을늘려관광경제의내적순환을확장해나가야한다고주장했다.혜민카드에문화관광체육시설리용과문화예술장소·숙박·홍색관광코스예약및구매등기능을더해문화관광융합의내실을풍부히해야한다고건의했다.리명욱위원,련명으로<국제해상수송항로를개통해변민호시무역수입통로를한층원활히할데관한건의>상정리명욱위원은련명으로<국제해상수송항로를개통해변민호시무역수입통로를한층원활히할데관한건의(关于开通国际海上运输航线进一步畅通边民互市贸易进口渠道的建议)>를회의에상정했다.그는단동호시무역수입국이조선·한국·일본·러시아·몽골등5개국으로확대됐지만항로의제약으로수입정책의혜택을제대로누리지못하고있다고지적했다.세관에따르면호시무역상품의첫입국지는반드시단동이여야하는데단동-일본,단동-러시아는정기항로가없어시장수요가큰일본의공업품·원자재·쾌소품,러시아의수산물·식품등량질제품과현지가공업체의생산용원자재가호시무역을통해단동으로직행할수없다는게현실이다.제안에서는단동-일본(시모노세키下关,나가사키长崎),단동-러시아극동지역(블라디보스토크海参崴)컨테이너선항로를조속히개통해야한다고해결책을내놓았다.조설금위원,련명으로<정부가주도작용을발휘해고등직업교육생산·학습·과학연구·실천응용다각화발전을촉진할데관한건의>상정조설금은각계위원들과련명으로<정부가주도작용을발휘해고등직업교육생산·학습·과학연구·실천응용다각화발전을촉진할데관한건의(关于发挥政府引领,促进高等职业教育产学研用多边发展的建议)>를회의에상정했다.그는“학교와사회의교육환경,교육자원의효률적인통합을통해학생들의전반적인자질과종합능력을양성하고교육사슬,인재사슬과산업사슬,혁신사슬의유기적인련계를촉진해야한다”면서고등직업교육발전에관한정책에더욱깊은관심을가지고교학-산업융합,학교-기업협력을추진하는데힘을보태겠다고말했다.전명염위원,<조선족우수전통문화발굴과조선족특색향촌관광을개발할데관한건의>상정전명염(전림)은<조선족우수전통문화발굴과조선족특색향촌관광을개발할데관한건의(关于挖掘朝鲜族优秀传统文化,开发朝鲜族特色乡村旅游的建议)>를상정했다.그는관전만족자치현하로하조선족향은민속문화관광자원이풍부해소수민족특색관광산업을발전시키는데잠재력이매우크다며조선족향촌특색관광브랜드를구축해야한다고했다.그는조선족특색관광산업을중심으로인프라를구축해야한다고했다.특히조선족향의도로표준과통행능력을높이고민족특색의려관과식당등을건설해관광객수용능력을높여야한다며려행·환경보호·양로·교육·의료·문화·농업등각방면의자원을통합하여신형조선족향촌을조성해야한다고했다.라금석위원,<자원봉사정신을발양해우리시문명도시창건을추진하는데관한건의>상정라금석위원은<자원봉사정신을발양해우리시문명도시창건을추진하는데관한건의(发扬志愿者服务助推我市创建文明城市的建议)>를상정했다.그는문명도시의창건은조화로운사회를건설하는중요한추진력이고민의에순응하고민심을얻는리로운프로젝트인만큼문명도시창건은각급부문의공동노력뿐만아니라자원봉사자들의노력도필요하다고지적했다.이에자원봉사자등록,자원봉사자양성관리,자원봉사팀전문화추진,타인사랑·사회사랑·자연사랑등봉사프로그램운영,우수자원봉사자포상등일련의조치를취해더많은군중들이문명도시창건에적극동참하도록이끌어야한다고했다.한편처음으로시인대대표로당선된박명옥은“신분이바뀌였지만변치않은초심으로인민을위해목소리를내고책임감과사명감을더욱깊이새기겠다.새로운시작인만큼학습에박차를가해조선족경제문화발전에이바지하겠다”고소감을전했다.련속2기시정협위원에당선된김화는“시위,시정부의목표리행을위해지혜와력량을결집하며법에따라책임을다하고적극적으로직무를수행해새로운기상으로단동의전면진흥과전방위진흥에힘을보태고싶다”고말했다.
    01/27
  • 차문애, 단동시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으로
    [윤철화기자]단동의‘걸출한소수민족녀간부’로불리우는차문애가단동시제17기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부비서장으로임명됐다.기층에서성장한소수민족간부인그는시민위부주임,시인대민교외위주임위원등직을력임했고중국공청단전국대표대회대표,시정협위원등도지냈다.그는늘자신의경력과결합해당과국가의민족정책을소수민족군중들에게적극선전해소수민족군중들의위대한조국,중화민족,중화문화와중국특색사회주의에대한인정을증진시키고소수민족군중들의중화민족공동체의식,국가의식,법제의식과공민의식을공고히하는데일조했다.항상군중을위해책임을다하고군중들의목소리에귀를기울여온그는그간<관광산업을대폭발전시켜동북동부록색경제대발전계획을실행할데관한건의>,<민족문화예술중심을설립할데관한건의>,<단동시조선족중학교체육관을건축할데관한건의>,<단동시조선어간판을진일보로규범화관리할데관한건의>등지역사회발전에유익한건의들을내놓았다.차문애는“새로운시대에새로운담당이필요하다.초심을잊지않고용감하게앞으로나아가철저히책임지고진취적으로개척하여단동의개방형도시,혁신도시,행복하고살기좋은도시건설에힘을보태겠다”고취임소감을전했다.
    01/20
  • 단동시조선족유치원 새해맞이활동 가져
    분원소식도전해[윤철화기자]지난해12월31일,단동시조선족유치원은학부모들을초청해새해맞이활동을펼쳤다.교육동반자인학부모와의소통과협력을강화하여'행복한교육'을함께실현하는데목적을두었다.리단원장은"2021년은유치원이설립된20여년중공사가가장많고발전이가장빠르며교육수준이가장크게제고된해"라면서학부모들에게지난1년간의성과를보고했다.유치원은시위,시정부의지지로지난해7월말인테리어공사를통해원내환경을일신,학급별로놀이교구를더하고민속악기와민족복장을마련하며시설을개선하여보다쾌적하고안전하며아늑한학습과생활환경을조성했다.올해는야외활동구역과놀이시설을증설할계획이다.특히단동시시장이2021년초정부사업보고에서년말까지단동시조선족유치원분원을건설한다고밝힌바있다.리단원장은분원건물은만달광장건너편과학기술학원의건물로부지면적이550평방미터,건축면적이1,960평방미터라고소개하며"6개교실을갖춘분원은개원후180여명의유치원생을수용할수있다"고알렸다.이날어린이들의민속악기연주,동요,이야기등귀여운재롱에학부모들도동심의세계로빠져들었다.
    01/13
  • 단동 조선족가수 전림, 고향 사랑 담은 <가장 아름다운 단동> 발표
    단동의조선족가수전림의노래<가장아름다운단동>이최근발표됐다.단동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기획한<가장아름다운단동>은3개월의작업시간을거쳐발표된곡이다.단동의아름다운미래에대한축복과기대를담은가사내용과전림의호소력짙은목소리,웅장한오케스트라반주,화려한멜로디가절묘하게어우러졌다.뮤직비디오역시지역특색,도시정신,풍토인정,수려한풍광을남김없이표현해보는이들에게벅찬감동을준다.전림은“<가장아름다운단동>을통해내고향단동이전국에게알려지고좋은지역으로인식되기를바란다”면서“당이배양한문예전사로서초심을잊지않고문화강국건설과단동의인지도와명성을넓혀가는데힘을보태고싶다”고말했다.현재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부관장인전림은조선족군중들을위한전면적인문화써비스체계를구축하기위해기총문예대오와문화골간양성,공익성군중문화활동을실속있게이끌어가고있다.그가지난8월에편성한조선족민요<태평가>는우리성에서유일하게2021전국원생태민요전시공연에이름을올렸다.전림은또한14년동안불우이웃에게따뜻한애심손길을보내주는애심천사이기도하다.독거로인,빈곤학생,빈곤가정을위해후원한금액이무려10만여원에달한다.앞서그는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료녕성위원회우수녀성당원,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단동시위원회우수당원과우수당무사업자,단동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선진사업자와우수문화지원자로선정된적이있다.
    01/04
  • 재단동한국인(상)회, 다문화가족 행복대축제 개최
    [윤철화기자]12월12일저녁,재단동한국인(상)회에서주최한‘제10회단동다문화가족행복대축제’가장백산식당에서열렸다.이날재단동한국인(상)회는단동의다문화가족70여명에게식사를대접하고푸짐한선물을증정해소통과화합의장을마련했다.백종범회장은“앞으로도다문화가족들이단동에서행복한가정생활을영위할수있도록힘을모으겠다”고말했다.
    12/30
  •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2021년회 가져
    12월11일,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단동분회가‘예술의향기,당신이있어감사하다’주제2021년회를가졌다.지난3년간단동분회가조직하거나참여한창작활동은도합61차례,촬영강좌는12차례,전시회는32차례에달했다.806점회원작품이전시회또는잡지·신문에실렸고38점의회원작품이수상했다.특히단동분회는2019년에중화인민공화국창건70돐경축‘단동조선족’작품전,2021년에중국공산당창건100돐경축‘당기가민족의꽃을붉게비추네’작품전을개최해당의휘황한발자취를노래하고,나날이발전해가는고향의변화를보여주었으며,인민대중의행복한생활을보여주었다.강영철회장은“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비롯한각조선족단위·단체의지속적인관심과지지에감사하다”며“애당애국의정신을발양하고민족문화예술활동의발굴·기록·정리사업을지속적으로전개해시대의풍모와우수한민족문화를고양하는데힘쓰겠다”고전했다.한편이날행사에서최동희회원(전동항시조선족학교교장)이‘필가묵무(笔歌墨舞)’개인서예작품전을열어문자예술이내재한힘을느껴보는자리를마련했다.
    12/23
  • 항미원조 소재 마이크로영화 《지원》 온라인서 방영
    [윤철화기자]항미원조영웅의실화를다룬마이크로영화《지원》이지난11월7일부터온라인에서방영됐다.영화는인민공군설립72주년을경축하기위해공정홍보문화센터(空政宣传文化中心)와만달미디어유한회사가공동제작한것이다.항미원조작전에참가했던지원군공군조종사도위(陶伟)가영화에직접출연했다.그는19세나이에공중전에서적의F-86전투기와격투를벌이며불과120m거리에서격추해인민공군근거리적섬멸기록을세웠다.이영화는항미원조의피끓는전장을재현해공군장병들의당에충성하고국가와인민을위해헌신하는정신그리고초심을잃지않고꿈을향해나아가는모습을보여주었다.단동의압록강단교,항미원조기념관등이마이크로영화《지원》의중요촬영지로사용됐다.
    12/16
  •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기 지도부 출범
    11월22일오전,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제12기지도부가새출발을다졌다.차기준회장이제10기,제11기회장에이어제12기회장에련임했고림화월,김영길이부회장에선출됐다.차기준회장은“제11기지도부가협회발전을위해열과성을다했기에로인들이보람찬협회생활을보냈다.그들의로고에깊은감사를드린다”면서“어깨가무겁지만회원들의신임을저버리지않게모든열정을협회사업에쏟아부어협회를잘꾸려나가겠다”고말했다.한편코로나19예방통제로인해협회는년말총화대회대신소조별년말총화로올해협회사업을총화했다.협회는올한해당창건100돐을계기로로당원좌담회,당사학습교양활동을개최하여회원들의애국심을한층고양시켰다.아울러부녀절활동,산수연잔치,로인절활동,문예활동등을꾸준히진행하는동시에애심문화를확산하는의미있는행사와사회활동에적극참여했다.무용팀,문구팀,악기팀등여러가지흥취팀은정기적인련습으로실력을다졌고여러공연,시합에참가해로인협회를홍보하는데적극적인역할을했다.
    12/02
  • 사명감과 열정으로 이 시대를 기록 - 단동일보사 단위 서기 리미진
    때론사회약자들의목소리를대변하고때론사회문제를조명하며때론평범하지만가슴따뜻한휴먼스토리를써내고있는리미진기자,매일삶의현장에녹아들며사명감과열정으로이시대의생활상을기록하고있다.2009년,단동일보사에입사한리미진(1986년생)은현재단동일보사단위서기,신문매체전시기획부주임을맡고있다.그는10여년간수백편의기사로지역사회의변화를기록했으며2020년에는단동시우수단간부,료녕성향상향선훌륭한청년으로선정됐고2021년에는단동일보사단위를이끌어‘료녕성선진단위’칭호를따내는데기여했다.특히코로나19발생후그의행보에서사명감과열정을더잘볼수있다.코로나사태가터지나리미진은설련휴를반납하고감염위험을무릅쓰고방역선전제일선에나섰다.전염병예방통제상황을보도하는한편,위생예방지식공익홍보를전개하며당과정부,기층의목소리를실시간으로전달했다.코로나19와싸우고있는의료진,방역일군등‘슈퍼히어로’의일상도생생히전달해긍정적에너지를확산했다.또취재로바쁜와중에도7개아파트단지의1,300여가구에대한방역조사,주민출입통제,체온측정,주민출입카드발급,정보입력등예방통제사업에직접참여했다.기간코로나19로고통받고있는소상공인의마음을담아낸기사<아름다운꽃바다를두고그는웃지를못하네...여러분도와주세요>를써내큰반향을일으켰다.사연을접한시민들은너도나도구매행렬에동참했고꽃농장의주인은하루만에3,000여송이의꽃을판매하는‘기적’을이루었다.“기사를보고응원해주는독자들이있어보람을느낀다.나의기사로사회를더나은방향으로이끄는,사명감이있는그런기자가되고싶다.”그의선한영향력은단순한보도에서그치지않았다.직장동료와함께인맥과자원을총동원해60톤가량의신선한과일과야채를모아무한에지원해사회적으로큰이슈를이끌었다.무한시위기관보《장강일보》는<60톤의신선한과일과야채무한으로전달돼,단동인민감사합니다>라는기사를발표하며고마움을전했다.2020년12월,그는영광스럽게중국공산당원으로되였다.“이위대한시대를기록하는일에함께하게되여영광스럽다.”리미진은지난해7월빈곤부축공작대대원으로서,기층에서뛰는기자로서218가구의빈곤가정을직접방문,취재하여14편의빈곤퇴치취재기를펼쳐냈다.관전만족지치현보달원진복광촌빈곤호림장산씨(70세)가정부의지원으로소를키우고개암을재배하며새집을마련한이야기,마을부녀들이너도나도마당에행복을의미하는살구나무를심은이야기...취재하는과정에당의빈곤퇴치정책이농촌에가져온천지개벽의변화를직접보았고,농민들이가슴속에서우러나는당과조국에대한고마움을직접들었으며빈곤에서벗어난그들의행복을실감했다는리미진이다.이외에도대학입시애심직통차특별행동,식품안전폭로,짝퉁제품고발,단동홍색관광홍보,올림픽선수의숨겨진이야기…매한편한편의보도에는사회를더나은방향으로이끌기위한이시대청년기자의사명감과열정이고스란히묻어있다.윤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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