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신문소식윤청기자박흥철]5월8일,관전현조선족학교의초중3학년학생들이기나긴방학을끝마치고개학을맞이하였다.이날아침,개학을갈망하는학생들의들뜬마음을가라앉히듯가랑비가내렸다.관전현조선족학교의허명성교장과최명식부교장을비롯한학교지도부성원들은비를무릅쓰고오랜만에등교하는학생들을교정정문에서열정적으로맞이하였다.이들은코로나19예방통제수칙에따라학생들을안내하고짐을들어다주며고무격려하였다.학교는상급의요구와지시정신을전면적으로관철,집행하고학교의방역계획에따라등교,수업,과외시간,식사등전과정을과학적으로배치하였다.학부모들은비속에서도방역수칙에따라질서있게학생들을맞이하는관전현조선족학교임직원들을보니마음이놓인다고입을모았다.

명절기간,단동시도시환경봉사센터500여명의일선환경위생봉사원들은도시의도로,관광지,광장을깨끗이청소하며자기들의초소를지켰다.기자송영곤촬영보도

뉴스생중계:문명으로철새들의아름다움을간직하자

화창한봄날이돌아오자만여마리의철새가날아들었다.이날오전,동강시해각로에서CCTV취재팀은2시간남짓단동압록강습지에만여마리의새가날아예는장면을생방송하면서이를단동시의생태문명건설에초점을맞추었다.

4월22일은지구의날이자료녕성제39회“조류사랑의주”이다.이날을맞아단동시림업초원발전봉사센터는“조류를사랑하고생태를보호하자”는주제로일련의선전활동을펼쳤다.사진은림업초원발전봉사센터의사업일군이조류지식과학보급전과조류촬영작품전을진행하고있는장면이다.(왕기기자장요찍음)

[료녕신문최동승기자]4월20일전까지단동,금주,조양,무순,반금,영구,철령,안산,부신등9개시에서개학시간을연기한다고공식발표했다.단동시는초중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구체적개학시간은별도로통지한다.금주시는중소학교교직원에대한혈청특이성항체(IgM,IgG)와핵산검사에시간이필요되기때문에초중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고발표했다.각초중3학년관련인원이검사를마친후륙속개학한다.구체적개학시간은시교육부문에서각초중에직접통지한다.조양시는초중3학년과중등직업학교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구체적개학시간은별도로통지한다.무순시는고중1·2학년,초중각학년,중등직업학교,소학교의2020년봄철개학시간을연기하기로결정했다.구체적개학시간은전염병예방통제상황과관련준비요구에따라별도로통지한다.초중3학년의개학시간은최근에통지할예정이다.반금시는성의관련요구와전시중소학교교직원신체검사상황에따라개학시간을조정하기로결정했다.4월20일의초중3학년개학시간을4월27일로연기한다.기타학년의개학시간은전염병예방통제상황과관련사업상황에따라별도로통지한다.영구시는성코로나19예방통제지휘부의최신요구와중소학교교직원신체검사상황에근거하여초중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고발표했다.기타각학교각학년(중등직업학교,유치원,특수교육학교포함)의개학시간은별도로통지한다.대학교,교외교육양성기구는성에서규정한시간에따라수업을회복한다.아직개학하지않거나수업을회복하지않은각급각류학교와교외교육양성기구는오프라인수업등활동을조직해서는안된다.철령시는초중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구체적개학시간은별도로통지한다.안산시는성코로나19예방통제지휘부의최신요구와전시중소학교교직원신체검사상황에근거하여초중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고발표했다.구체적시간은별도로통지한다.기타각학교각학년(유치원,특수교육학교포함)개학시간도별도로통지한다.대학교,교외교육양성기구는성에서규정한시간에따라수업을회복한다.아직개학하지않거나수업을회복하지않은각급각류학교(유치원,특수교육학교포함)와교외교육양성기구는오프라인수업등활동을조직해서는안된다.부신시는중소학교교직원에대한혈청특이성항체(IgM,IgG)와핵산검사에시간이필요되기때문에초중3학년개학시간(4월20일)을연기한다고발표했다.구체적개학시간은시교육국에서각초중에직접통지한다.

고산진살구꽃개화기:4월중순올해봄은일찍찾아와4월12일부터동강시구산진의살구꽃은개화기가시작되여다음주말까지이어질예정이다.금강산벚꽃개화기:4월중하순금강산공원은단동의벚꽃관상명소로서공원안에는대산벚꽃,중판벚꽃,일본벚나무등여러종의수천그루의벚나무가있다.관전하구복숭아꽃개화기:4월말5월초관전하구에만무가되는곳에복숭아꽃이피였는데강변으로부터산꼭대기에까지마치복숭아꽃바다를방불케한다.

[본사소식윤철화기자]4월10일,단동조선족촬영협회회원들이철새들의중요한휴식지인단동압록강구습지를찾아창작활동을가졌다.동항시경내에위치한압록강구습지는1997년국가급자연보호구로지정되였다.보호구역은륙지,간석지,해양3가지생태계통이한데어우러졌고생태계통과희귀야생동식물을주요보호대상으로한다.압록강습지는세계멸종위기동물들의쉼터가되였으며철새들의중요한휴식지로매년봄철백만여마리의조류가이곳에머물며체력보충을한다.회원들은“엄청많은철새들이힘껏날아올라하늘을뒤덮는장관을연출하는데자연의웅장함을다시한번느낀소중한시간이였다”고소감을밝혔다.(사진단동조선족촬영협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