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3,000킬로메터를 넘어.... 3명의 구순 지원군로병 압록강 다시 찾아
  • 发布日期:2026-4-17 10:22:19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4월 6일 오후, 98살의 장지규와 95살의 엽수복, 95살의 종한화 등 3명의 지원군로병들이 압록강단교를 찾았다.


70여년전 그들은 바로 이곳에서 압록강을 건너 전선으로 떠났다. 오늘 다시 이곳을 찾은 것은 당시 출정하던 곳을 한번 더 돌아보고 희생된 전우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그에 앞서 3명의 로병들은 먼저 심양에 가서 청명절 렬사추모활동에 참가하고 희생된 전우들의 안장지를 찾았다.


그후 단동에 이른 로병들은 단교우에 서서 강물을 바라보며 지나간 일을 돌이켜보았고 고향에서 가져온 술을 강물에 뿌리며 전우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한 다음 엄숙히 경례를 했다.


로병들이 도착한 뒤 단동시민들과 관광객들, 풍경구 사업일군들은 그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로병들은 이에 깊이 감동해 “단동이 좋고 단동사람들도 참 좋다”고 거듭 말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