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료녕성 호로도시는 2026 동북아(흥성) 국제수영복박람회를 상해시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같은 날 흥성 수영복브랜드의 글로벌 고급 맞춤형 계렬제품도 상해 패션주간에서 선보였다.
호로도시는 2011년부터 해마다 국제수영복박람회와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이 행사는 많은 국가의 구매상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영복산업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창구역할을 해왔다.
현재 호로도시 흥성에는 1,300여개의 생산기업과 300여개의 협력업체가 모여 수영복산업 집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중국내 시장점유률 40% 이상, 국제시장 점유률 25% 이상을 차지한다. 해당 산업의 종사자는 약 8만명에 달하며 제품은 로씨야,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년간 생산액은 150억원을 돌파하였다. 2025년 기준 ‘흥성 수영복’ 지역브랜드 가치는 97억 4,200만원에 달하며 제1차 중국 소비재 명품브랜드 명록에 이름을 올렸다.
간담회에서 호로도시 정부와 흥성시 정부는 장강삼각주 주요 기관들과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산업협력 혁신사업소 두곳도 설립하였다. 이들 기관은 2026 동북아(흥성) 국제수영복박람회 개최와 흥성 수영복의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