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 료녕
대련공항 출입국검문소, 52일 앞당겨 출입국 100만명 달성
  • 发布日期:2025-9-16 9:17:48
  • 发布人:료녕일보

9월 8일 기준, 올해 대련주수자국제공항 출입국검문소를 통한 출입국 승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2일 앞당겨 기록한 수치다.

 

소개한 바에 따르면, 현재 대련주수자국제공항의 항공편 수는 주 220편에 달하고 출입국 승객 수는 줄곧 동북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련주수자출입국검문소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해당 출입국검문소를 통해 출국한 중국 내륙 주민은 32만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1% 증가했다. 입국 외국인은 14만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했다. 그중 무비자 입국 비률은 70%를 초과, 이 모든 수치는 지난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15일부터 중국은 러시아 일반 려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한국 정부는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외 비자 면제 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대련공항의 출입국 승객 수는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중외 국민의 교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대련주수자출입국검문소는 동북지역에서 솔선하여 외국인 입국 카드 셀프 작성 조치 시행, 다국어 스마트 번역 장비 설치,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등 조치로 중외 려행객의 출입국 통관이 보다 효률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