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료녕 문화·스포츠·관광 시장 열기가 지속됐다. 1월—6월 전 성 관광객 수와 관광 매출은 동기 대비 각각 17.81%, 16.92% 증가했다.

2025 료녕성 고품질 문화·스포츠·관광 융합발전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고품질 문화·스포츠·관광 융합발전 시범지 조성' 목표임무를 겨냥해 올들어 우리 성은 문화로 관광을 지원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빛내는 문화·스포츠·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견지하고 신흥 전략적 지주산업으로 문화·스포츠·관광 산업을 추진했다. 문화·스포츠·관광 융합실천은 부단히 새로운 내포를 창출하고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특점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심양은 '음악팬들의 도시'를, 대련은 '축구팬들의 도시'를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 53회의 콘서트, 음악축제가 료녕에서 개최되였고 대련 사어만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시즌 중국 슈퍼리그의 평균 관객 수가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심양 문화관광 써비스 스테이션과 대련 '하이 FANS 축제'가 음악팬과 축구팬들을 위한 맞춤형 써비스를 제공하며 콘서트, 스포츠 행사기간 온라인 관광 수입이 동기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올해들어 교통·관광 융합의 '빠른 이동, 느린 려행' 교통 체계가 각 지역에서 신속히 추진되였다. 도로망을 최적화하여 관광 풍경구, 경기장, 문화 랜드마크 등 중점 지역에 대한 도로망을 촘촘히 했고 이동시간을 단축하여 관광 효률을 제고했다. '하늘에서 보는 만리장성', '하늘에서 보는 대련' 등 프로젝트로 관광업의 '저공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였다.

우리 성 인구의 구조 변화가 문화·스포츠·관광의 새로운 수요를 이끌었다. 가족 관광을 대표로 하는 가족 고객층, 개성화 취미 생활을 추구하는 젊은층 고객, 레저·웰니스를 중시하는 신실버 고객층이 료녕 문화·스포츠·관광 시장의 핵심 타깃으로 부상했다. 올해들어 실버관광 전용렬차, 실버관광로선, 웰니스관광 제품이 차례로 개발되였고 문화관광 장소의 로인 친화형 개조가 신속히 추진되면서 우리 성 문화관광에서 '실버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방출되였다.

상반기 <료녕성 입국 관광 발전 촉진 실시방안>, <료녕성 문화·스포츠·관광 융합 소비 진작 관련 약간의 조치> 등 정책이 차례로 출범되였다. 이러한 조치는 료녕 특색을 체현했고 소비자의 수요와 경영자가 관심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경영주체가 문화·스포츠·관광 소비 시나리오와 제품을 더욱 풍부히 하도록 격려하고 문화·스포츠·관광 융합발전의 '인기'가 경제의 고품질발전의 성과로 전환되도록 추진했다.

정책의 지원하에 상반기 료녕 방문 관광객의 수가 더욱 많아졌고 체류시간이 더욱 길어졌으며 년령대가 더욱 젊어졌다. 그중 입국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44.72% 증가, 4일 이상 체류한 관광객 비중이 약 50%를 차지했고 소비금액은 동기 대비 47.03% 증가했다. 80후, 90후, 00후 젊은 관광객들은 소비 주력군으로서 총 70% 이상을 차지했다. '수험후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각 지역은 풍경구 무료 입장, 할인 등 혜민소비 정책을 출시했다. 야간경제를 활성하고 관광객 유치기간을 늘려 소비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