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단동시로동궁에서 "민족의 장인정신이 단동의 멋을 녹이고 혁신의 예술이 변경 도시를 피어나게 하다"라는 주제의 민족 수공업 기능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위 선전부, 시민족종교국, 시총공회, 시장애인련합회가 주최하고 시수공업협회와 시민족단결촉진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굳건히 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아 민족 수공업의 전승·혁신과 융합 발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통해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단동의 지역 특색을 가진 브랜드를 타조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단동의 특색 있는 공예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문화적 가치와 시장 잠재력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배육하고 "손끝의 기술"을 "손끝의 경제"로 전환함으로써 단동의 향촌 진흥과 문화·관광 융합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 평가 현장에서는 전시 수공예인, 무형문화재 전승자 및 혁신 디자인 팀의 211점의 작품이 심사를 받았으며 단동시 각 민족 간 교류와 융합의 풍성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