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문화관광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전 료녕성문화관광청은 한국주재 중국관광판사처와 함께 료녕의 매력을 한국사회에 알리고 료녕의 영향력과 흡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중국 관광 - 아름다운 료녕을 유람하자’ 사진·동영상전람활동을 전개했다.

동북지역 유일한 연해지대를 보유한 료녕은 중국이 동북아를 련결하는 중요한 륙해문호이자 최전방이다. 사계절이 분명해 독특한 자연생태를 갖고 있는 료녕은 심양고궁 등 6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고 전지·피영 등 9가지 항목이 유네스코에서 조직한 <인류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 항목에 입선됐으며 국가급 무형문화재가 76개에 달한다. 또한 항일전쟁의 기원지이고 해방전쟁의 전환지로 보귀한 홍색기억이 많고 ‘공화국 장자’라는 칭호에 걸맞게 공업종류가 완비되여있으며 산업기초가 탄탄하고 풍부한 공업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료녕의 풍부하고 다양한 매력을 인터넷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료녕진입’, ‘사계료녕’, ‘인문료녕’, ‘홍색료녕’, ‘공업료녕’ 등 5개 부분으로 진행된 이번 전람활동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료녕이 품고 있는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성문화관광청은 올해 9월, 한국 서울시정부와 주한국중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서울중국일’ 활동에 참가해 료녕빙설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