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2회 중국한식컨퍼런스(제8회 글로벌 한식문화포럼)가 심양 신세계박람관에서 진행됐다.
포럼에서 김순옥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회장의 '한국전통음식의 근원, 한식의 특징, 중국 산업화 발전에서 한식의 발전전경', 리건춘 브랜드기획창시인의 '한식대건강', 윤학봉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한식 메뉴 연구개발' 등 주제강연이 있었다.
원탁포럼에서 김택규 한라산 총재, 박은희 마시다(玛喜达) 창시인, 마준룡 화죠이학회 법무관, 서검 화죠이학원 수석료식업운영관 등이 '한식 체인점의 정확한 경영방식', '전통 한식 브랜드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등 주제를 둘러싸고 다차원, 다층차적인 토론을 벌이였다.
행사는 화죠이학회와 선중운생활이 공동 주최하고 세계한식총련합회, 한국재외동포재단,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중국조선족식품료식업련합회, 연변조선족료식업협회, 심양조선족료식업협회, 대련조선족료식업협회, 단동조선족료식업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