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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마리 점박이물범, 료하구에 ‘보금자리’
  • 发布日期:2026-8-31 10:13:03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최근 료녕성 료하구 국가급자연보호구 삼도구해역 먼터우강쯔 해변에서 56마리의 서태평양 점박이물범이 자유롭게 헤염치고 해빛쪼이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최근 몇년간 료하구에 머물며 여름을 난 점박이물범 가운데 가장 많은 개체수이다. ‘바다의 판다’로 불리는 점박이물범들이 이곳을 점차 보금자리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점박이물범은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중국해역에서 번식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각류 해양포유류이다. 료동만은 전 세계 8대 번식지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들은 예로부터 립동 전후에 료동만의 결빙해역으로 이동해 새끼를 낳고 립하 전후에는 북쪽으로 이동해 여름을 보냈다.

1989년 료하구에서는 불과 40마리의 점박이물범만 관찰됐다. 하지만 2015년 생태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5,900무(약 5,726만평방메터)의 습지가 자연상태로 회복되면서 개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81마리, 2022년 253마리, 2023년 302마리, 2024년 393마리, 2025년에는 약 400마리로 늘었으며 올해 3월 말에는 451마리로 6년 련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