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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압록강반, 올해 첫 무송 경관 등장
  • 发布日期:2025-12-15 10:01:12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12월 5일 아침, 단동 압록강반에서 올해 첫 무송 경관이 나타났다. 나무에 맑고 투명한 얼음 결정들이 맺히고 미풍에 의해 얼음 결정들이 흩날리며 파란 하늘과 맑은 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이뤘다.



해빛 아래 얼음 결정들이 빛을 반사하며 강물과 함께 반짝였다. 압록강반의 빈강로와 압록강공원 일대의 나무들은 얼음 결정으로 덮여 시민들과 사진 애호가들이 이 드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아침에 창밖을 보니 하얀 세상이 펼쳐졌어요. 알고 보니 무송이었네요. 너무 아름다웠어요!’라고 빈강로에 사는 리씨는 말했다. 아침 운동을 하던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 귀한 풍경을 기록했다.



무송은 낮은 기온과 적절한 기상 조건 아래서 형성된다. 최근 단동의 기온이 낮아 압록강에서 증발된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응결되여 무송을 형성하였다. 무송은 보통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지속된다.



올 겨울, 단동 압록강가에서 무송을 감상하고 변경 도시의 매력을 느껴보자.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