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첫눈이 내린 삼림풍경구에 철새들이 날아들어 나무가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맑고 상쾌한 아침공기 속에서 고요하고 아름다운 숲과 밝고 날렵한 철새들이 조화를 이루며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진경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