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양 남호공원 호숫가 보행로가 동화속 풍경처럼 변신하였다. 길옆에 늘어선 나무들에 도파민색 편직옷을 곱게 입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안겨주고있다.
례년과 달리 올해에는 공원측에서 나무들이 걸친 편직옷우에 아라비아수자 장식을 달아 눈에 잘 띄는 ‘2026’자 모양을 만들어 미리 새해분위기를 돋우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