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10-14 10:09:04
- 发布人:신화망

【신화통신 할빈 10월 10일발】 가을이 깊어가면서 흑룡강성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있다.
특색있는 가을경치와 깊은 문화적 배경, 혁신적인 문화관광체험이 현지의 관광열기를 이끌고있다는 분석이다.
흑룡강성 대흥안령 자가달기의 천태산관광지에서는 누런색, 록색, 청색, 붉은색, 주황색 등 갖가지 색갈이 어우러진 ‘오화산’의 절경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매년 9월말부터 10월중순까지는 오화산 단풍감상의 최적기로 꼽힌다.
이 시기 의춘시 도원호관광지, 제제할시의 선동산 꽃사슴국가자연보호구, 오대련지풍경구 등지에는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정경이 펼쳐진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 국경절·추석련휴기간 모이산, 경박호, 오대련지 등 관광지들의 방문객수가 급증한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오대련지풍경구의 방문객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36%나 늘어났다.
이밖에 여러가지 테마관광로선의 예약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문화와 관광의 융합, 세심한 봉사들이 가을철 흑룡강관광열풍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중화 흑룡강성 문화려유청 부청장은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이후 흑룡강성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브랜드인 ‘청량룡강’의 고품질로선 업그레이드 등 ‘10대 특별행동’을 추진하면서 관광시장을 활기있게 해왔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오화산’이라는 가을철 관광시즌의 새로운 지식재산(IP)이 흑룡강의 문화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있다는 평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