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국무원, '체육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위한 의견' 발표

8월 28일 안휘성 황산시에서 수상체육을 즐기는 방문자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북경 9월 8일발] 중국 국무원판공청은 4일 '체육소비잠재력을 방출하여 체육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진일보 추진할데 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였다.

'의견'에 의하면 중국은 2030년까지 세계적영향력을 가진 체육기업과 체육경기를 육성, 도입하여 자국의 체육산업규모를 7조원(인민페, 약 1 365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의견'은 △체육제품 및 행사공급 확대 △체육소비 촉진 △체육경영 지원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 6개 항목 20개 조치를 명시하였다. 구체적인 조치로는 야외체육산업 발전, 빙설경제 활성화, 체육기자재 업그레이드, 소비자환경 확대, 분야간 협력강화 등이 있다.

또한 '의견'은 체육산업의 디지털화를 개선하고 인재, 금융, 봉사 분야 지원을 강화할것을 명백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