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7-1 11:00:25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6월 14일 오전, 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 주최하고 단동시문화체육관광발전서비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중국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및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 —— 단동 북악 전시공연이 압록강변 1번 부두에서 성대히 열렸다. 단동 전역에서 모여든 시민과 관광객들은 강변에 모여 무형문화재 문화의 향연을 함께 즐기고 단동 민간예술의 매력을 만끽했다.
행사 현장에는 열정적이고 장쾌한 북소리가 가득 차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단동 북악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으로서 웅장한 기세와 강렬한 리듬감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는 또 무형문화재 전시구역도 마련돼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항목 15종이 집중 전시됐다. 전통 수공예인 전지, 자수, 도예는 물론, 조선족 찰떡치기, 가문 전통 비법의 훈제닭, 단동 화보보(꽃 모양 찐빵) 등 전통 음식 제작기술의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자랑했다.
무형문화재 중의 체험구역에서는 “조씨 이침” 시술 체험이 진행돼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해 중화 전통의학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했다. 이는 무형문화재 문화의 다차원적 면모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대중이 중의약문화에 대한 느끼인정과 소속감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번 행사는 전시공연, 전람,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무형문화재 문화가 현대와 전통, 미학과 실용 사이에서 심층적인 융합을 이루도록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체험하면서도 전통문화의 보호와 계승, 발전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중국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행사는 단순한 문화 전시 행사가 아니라 문체관광 융합을 통한 소비 촉진의 중요한 실천이며 단동이 “문체관광+무형문화재” 융합 발전을 위한 도전과 성과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