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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첫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사법보호기지 설립
  • 发布日期:2023-6-6 14:29:10
  • 发布人:단동발포

  5월 22일 "압록강하구습지생물다양성사법보호기지" 현판식이 압록강하구습지 국가자연보호구역의 고산역 선교관에서 열렸다. 이 사법보호기지는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국가 자연보호구역에 설치한 것이다.

  단동압록강하구습지국가자연보호구역은 중국 해안선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81,430헥타르이다. 이 지역은 주로 갈대 늪, 갯벌 염습지, 하구만, 천해 해역 등 다양한 생태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조류 이동 쉼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종 조류가 약 50만마리에 달하여 국제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보호구역은 1987년에 설립된 이후 국제기구와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호주, 뉴질랜드 및 기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금류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해왔다.   1999년에는 동아시아-호주 가금류 이동 네트워크에 가입하였고, 2004년에는 뉴질랜드 미란다 보호구역과 자매보호구역으로 체결되였다. 또한, 2014년에는 습지국제로부터 "도요새 최고의 역참" 칭호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중국 황해 철새 도래지 세계자연유산 등재지"로 지정되였다.
  이번 "압록강하구습지생물다양성사법보호기지" 설립은 보호구역의 생태환경 보호와 법원의 재판집행 업무와의 효과적인 련계를 실현하고, 보호구역의 환경자원 보호와 생태문명 건설을 위한 강력한 사법적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자 왕홍만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