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 단동: 어로기 개시

• 发布日期：2022-9-8 11:21:27
• 发布人：단동발포

9월 1일, 넉달 가까이 침묵했던 크고 작은 부두가 다시 떠들썩하기 시작했다.

어로기를 여는 첫날 기자는 신구변경파출소（新沟边境派出所） 관할구역 부두에 가서 현장을 취재했다. 두 기자가 배에 올라 어민들과 함께 바다로 나가 작업하면서 개해 첫 어획을 기록했다.

10시, 동항시 홍순부두（鸿顺码头）에서 여러 척의 어선이 생활 보급품, 대량의 얼음, 각종 어구를 가득 싣고 출발하자 어민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 찼다.

12시, 선상에서 폭죽소리가 울리자 천여개 어선들이 돛을 올리고 조류를 따라 출항하였다. 어선의 순조롭고 안전한 출항을 보장하기 위해 동항변경관리대대는 소속 각 변경파출소 경찰들을 조직하여 항구 부두일선에 깊이 들어가 출항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개항기간 치안안전을 위해 동항변경관리대대는 연인원 400여 명의 경찰력과 차량 200대를 출동시키고 항구와 부두에 가서 200여 차례 순찰하면서 어민 8448명에게 봉사하고 2736명에게 법률강의를 하였으며 어선의 안전시설 820개를 검사했다.

편역：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