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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산 신에너지 뻐스, 한국으로 수출
  • 发布日期:2021-12-9 10:41:50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단동황해자동차유한책임회사가 한국에 신에너지 뻐스 100대를 납품했다. 년말까지 총 129대를 납품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동황해자동차회사는 연구개발과 생산·제조 경험이 70년이나 되는 ‘베테랑 기업’이다. 2018년 한국 기업과 합작 계약을 맺은 단동황해자동차유한책임회사는 공동 개발, 설계를 거쳐 한국의 선진상운, 동양교통, 양주교통, 서울 세풍운수 등에 신에너지 버스를 납품했다. 

 

  

황해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 강국인 한국에는 자국산 자동차가 9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뻐스 분야 진입 기준도 매우 엄격하다. 황해자동차는 산이 많고 언덕이 가파른 한국의 도로 사정과 운영 여건에 맞춰 ‘맞춤형’ 차종을 설계해 한국의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납품한 신에너지 뻐스의 길이는 9.6m이고 최대 승차인원은 50명이다. 해당 뻐스는 한국의 특별한 도로상황과 주행조건에 맞췄고 로·유년층 승객과 장애인이 쉽게 승차할 수 있도록 유모차, 휠체어의 승하차가 편리하게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