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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향연…단동 은행나무길 ‘초절정’
  • 发布日期:2021-11-16 11:03:48
  • 发布人:료녕신문

매년 10월말이 되면 단동의 은행나무길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만추의 서정을 느끼고 싶다면 단동의 은행나무도로를 추천한다.

 

  

단동시에는 은행나무 1만 4천그루가 있으며 그중 백년 이상이 약 700그루다. 시내의 구위로, 륙위로, 칠경가, 청년대가, 금강산공원, 원보산공원, 료동대학교 등의 은행나무길은 가을마다 랑만적 자태를 뽐내며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동시는 아시아에서 백년 이상 은행나무를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로 일찍 1984년에 은행나무를 단동시 시수(市树)로 명명했다. 특히 구위로에 위치한 ‘백년 은행나무길’은 세계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중의 하나로 선정됐다.